Always Best Care
꼼꼼하고 친절한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제목 | 어지럼증 클리닉_ 새 장비 도입 |
---|---|
작성자 | 파주하나이비인후과 |
작성일 | 20-06-12 13:47 |
어지럼증 클리닉 비디어안진검사 새장비 도입
어지럼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 검사
“어지럽다”고 하면 어느 진료과에 갈것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잘 몰라 병원을 이곳저곳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지러운 증상은 있으나 뚜렷한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70~80%정도는 귀에 원인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하면 어지럼증의 원인이 귀인지 또는 뇌인지 구별이 가능합니다. 말초성에 원인이면 귀에 원인이 있고, 중추성에 문제가 있다면 원인이 뇌에 있습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누웠다 일어날 때나, 누워서 몸을 뒤척일 때, 고개를 크게 움직이거나 아래로 숙일 때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의 지속시간이 짧고 며칠 뒤, 혹은 십수일 뒤에 어지럼증이 다시 나타나는 등 반복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한 난청과 이명, 메스꺼움과 구토도 함께 나타나는데, 어지럼증이 심할수록 메스꺼움과 구토의 정도도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비디오안진검사로 알수 있습니다.
비디오안진검사는 안구가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기록합니다. 카메라가 부착된 고글(안경)을 쓰고 스크린을 보면서 검사합니다. 양쪽 눈에 자극을 주고 기록하는 장치를 안경렌즈에 부착한 뒤, 자극에 반응하는 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로 촬영합니다. 이 기록을 그래프로 디지털화해 분석하면 어지럼증의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어지럼증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이석증입니다.
이석증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은 전정기관 속의 먼지만큼이나 작은 돌(耳石)이, 평형기능에 관여하는 세반고리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가 생긴 이상입니다. 이석증 다음으로 많은 것이 전정신경염입니다. 갑자기 한쪽 귀의 전정신경의 기능이 손상되어 생기는데 초기에는 증세가 심하나 1∼2주 내에 호전됩니다.
파주하나이비인후과에서는 “Visual Eyes 525”라는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비디오 안진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후 디지털화된 그래프를 보고 원장님이 직접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운동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평형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재발이 잘 됩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을 겪었던 환자는 가급적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가슴 아래로 머리를 숙이는 일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